KT에이블스쿨 5기/IT트렌드 스터디

[에이블스쿨/IT트렌드스터디] 9회차 스터디 가트너 '지능형 애플리케이션'(Intelligent Applications)

ryuming 2024. 5. 9. 21:54

[에이블스쿨/IT트렌드스터디] 9회차 스터디 가트너 '지능형 애플리케이션'(Intelligent Applications)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트렌드 스터디 포스팅입니다

원래 9차시 - 10차시 일정이었어야 할 주에

미프이슈,정처기이슈가 있었기때문입니당

글서 저희 스터디원들 모두 의견 통일로 2주를 미루게 되었답니ㄷ ㅏ

!! 선택과집중 !!

 


 

 

그럼 바로 IT트렌드 스터디 9회차 스터디 

가트너 '지능형 애플리케이션'(Intelligent Applications)에 대한 소개시작하겠습니다

 

 

구축자의 부상과 가치전달 사이에 있는 

trend6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한 줄 요약하자면, 이 트렌드는 거래 및 외부 소스의 AI 및 다양한 연결 데이터로 증강된 소비자 또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우선 다들 아시다시피 지능은 응용 프로그램의 기본 기능입니다.

그럼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란 무엇일까요?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란 최근 여러 개의 트렌드가 만나서 탄생한 것입니다.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과 빅 데이터 분석이 합쳐진 것입니다

이러한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은 광범위한 사용 사례에서 작업을 더 잘 자동화하고 강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례란 기계학습,벡터저장소 및 연결된 데이터와 같은 다양한 AI기반 서비스를말합니다

이 AI 기반을 통해 챗봇, 가상 비서, 커머스에서의 개인화 추천 등이 있습니다

이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사용자 상호 작용 및 기타 채널을 통해 얻은 기록 및 데이터를 통해 예측이나 제안을 하고 개인화되고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응용 프로그램은 더 많은 작업을 수행하며, 대부분의 작업은 자체적으로 또는 다른 응용 프로그램과 독립적으로 수행됩니다.

그리고 이런 데이터를 계속 학습하여 더욱 유용한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죠.
이 모든 사항은 결과적으로 사용자에게 동적으로 적응하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어플리케이션에는 몇가지 특징이 있는데요, 

첫번째,실행 중심입니다
이는  애플리케이션이 사용자의 행동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그대신 사용자의 행동을 연구하고 예측 분석하여 개인화된 실행 결과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행동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해 주고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파악하여 주변 최고의 레스토랑, 호텔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사용자가 검색이라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각 상황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두번째는  데이터 기반입니다
즉, IoT 센서, 웹 사이트, 모바일 앱, 비콘 등의 다양한 채널로부터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결과를 제공합니다. 그렇기에 보다 정확한 결과를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죠.
(비콘 : 위치등과 같이 어떤 신호를 주기적으로 전달하는 것)

세번째는 현재 상황에 맞는 결과 제공합니다.

이는 사용자의 행동과 선호도 데이터를 분석하여 어떤 결과가 적절한지 적절하지 않은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정보와 권장 사항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이죠. 또 현재 상황에 따라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도 알려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의 수입 및 지출에 대한 정보, 현재 금융 정보들을 통해 현재 상황에 맞는 투자나 소비 행동을 권장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환경 적응력입니다
사용자의 주변 환경에 따라 그에 맞는 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점심 시간에 길을 걸을 때 옆에 있는 광고 간판에서 그 사용자의 선호 정보와 점심 시간이라는 정보를 분석하여 그 사용자에게 점심 메뉴와 맛집 위치를 알려 줄 수도 있는 것이죠.

다섯번째는 다양한 입력 형태입니다. 이런 앱들은 입력에 대해서도 다양성을 제공합니다. 단지 키보드 입력만이 아닌 음성, 이미지, 제스처 등의 형태로 제공되는 입력에도 반응하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옴니채널입니다
다들 옴니버스라는 말 들어보셨죠? 옵니버스란 라틴어인데 모든것들에게 모든이들에게 라는 뜻을 가지고있습니다 

주로 문학작품이나 드라마 등에서 많이 들으셨을텐데 이는 같은 등장인물이나 세계관 아래에서 벌어지는 각각의 이야기 혹은 완전히 다른 세계관의 이야기가 하나의 작품에 독립적으로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째든 지능형 앱들은 옴니채널의 경험도 제공합니다. 즉 모든 커뮤니케이션 채널에서 동일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 준다는 것입니다. 사용자의 정보가 하나로 모이고 분석되고 실시간으로 제공되므로, 웹, 앱, 심지어는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동일한 정보의 분석 결과를 통해 일관적인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왜 트렌드가 되었을까요? 앞서 특징들을 자세히 언급해드렸으니 한번 읽고 넘어가시면 될 거 같습니당

이 기술은 어떻게 시작할까요? 이 부분도 한번 읽고 넘어가시면 됩니다

 

조금 생소하실 거 같은 단어는 아래에 간단히 설명해뒀습니

엔터프라이즈 지정된 작업을 수행하는 조직이나 기업 - 진취를 뜻하는 영어

카탈로그 : 선전을 목적으로 그림과 설명을 덧붙여 작은 책 모양으로 꾸민 상품의 안내서.

 

이를통해 가트너는 2026년까지 새로운 앱의 30%가 

AI를 사용하여 개인화된 적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동할 것이며, 이는 현재 5% 미만에서 증가한 것입니다.

 

 

이번 스터디 트렌드6에 대한 DX 인사이트는요..!

 

앞 페이지의 애플리케이션의 특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더 나은 고객 경험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사용자를 대신해서 선행 행동을 해 줄 수 있기에 사용자의 시간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드린 사용자의 선호도와 패턴을 분석해서 특정 휴가 시즌에 사용자에게 맞는 휴가 장소와 일정을 제공해 줄 수도 있는 것이죠. 사용자가 굳이 휴가 장소를 검색하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니 사용자의 시간을 절약해 준 셈이니까요.

그리고 현재 상황에 맞는 결과를 제공해 준다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물론 과거 사용자의 행동 패턴에 대한 데이터와 현재 상황에 대한 데이터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지만, 사용자에게 많은 편리함을 제공해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시간, 과거 사용자의 선호도,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통해 현재 상황에 알맞는 결과를 주게 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일 점심 메뉴를 고르는 것에 고민하는 직장인이 있다면 그 사람의 패턴에 맞게 점심 식사 전에 분석을 통해 점심 메뉴를 권장해 주면 편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렇게 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이 앞으로는 단지 정보의 분석만이 아닌 사용자가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행동을 직접 해 주는 역할도 많이 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하신점이나 코맨트가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출처 : 가트너 Top Strategic Technology Trends 2024